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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DJ 그들이 돌아온다
▶ 그들은 세상에서 단 한 번 밖에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. 왼쪽부터 ‘Midnight express’의 리더인 DJ 유병준.이길석.정석준. 공연 일정은 (w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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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로 등 맞으며 피아노 배웠어요
올 초 최연소 감독상을 포함해 아카데미 6관왕의 대기록을 쓴 영화 ‘라라랜드’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남달랐다. 350만 관객을 동원했고, 개봉 한 달 만에 OST 2만장이 팔려나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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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선 조용필·주현미보다 한 수 위
‘카페의 여왕’ 김란영“저더러 카페의 여왕이래요, 호호호.”서울 강서구 염창동 자택에서 만난 가수 김란영(46)씨. 그의 별칭은 음반이름 ‘카페 노래’ 시리즈에서 따왔다.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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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~그 예술혼은 지금도 뜨겁다
‘경성에서는 “이봐, 한잔 하러 가지.” “좋지. 남촌에서 할까, 북촌에서 할까”라는 것이 선결문제이다. 남촌, 북촌은 경성의 번화가인 본정(本町)과 종로를 말하는 것인데 경성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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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라도 좋아,초능력자로 신나게 살아봤으면
2012년 대한민국 전체를 관통한 키워드는 ‘힐링’이었다. 공연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송년 시즌을 맞은 지금도 ‘힐링’을 내세운 공연들이 대세다. 뮤지컬 팬들이 뽑은 힐링 뮤지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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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3곳만 남았네, 7080 라이브 카페 쉘부르·쏭아·열애
불야성을 이뤘던 장소들이 하나 둘 문을 닫았다. 이젠 옛 백마역의 낭만을 이어받은 고양시 애니골에 단 하나, 미사리에는 두 곳만 남았다. 1970~80년대 대학에 다닌 세대들이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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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요즘 뭐하세요] 포크가수 남궁옥분
지난 1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남궁옥분은 “‘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향기롭고 지혜로운 사람’이라는 손 글씨를 써 지인들에게 선물한다”며 “내가 가야할 삶이자 목표”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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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DJ 이종환씨 별세
이종환그는 목소리로 기억되는 사람이다. 라디오 전성기를 이끌었던 DJ 이종환씨가 30일 오전 1시께 서울 노원구 하계동 자택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. 76세. 해박한 음악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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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의 미사리' 의왕시 백운호수
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자리한 백운호수가 '제2의 미사리' 로 각광받고 있다. 호수 인근의 과천.평촌.산본 주민들이 즐겨 찾으면서 3년 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카페와 음식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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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 라이벌] 라이브 카페
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추억 속의 아련한 생음악이 흐르는 라이브 카페촌-. 서울 근교의 한강.철길.호수변에 잇따라 생겨난 라이브 카페들이 중년세대를 사로잡고 있다. 통기타의 애틋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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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·오락
□…MBC-TV『퀴즈! 집중탐구 세계의 걸작』(28일 밤7시15분)=「걸작 베스트3」에서 에디트 피아프, 베르사유, 영화『마지막 황제』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고 「걸작! 알쏭달쏭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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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수 남궁옥분씨 요즘 뭐하세요?”
나는 가수다. 남궁옥분(57). 시간 참 빠르다. 어느덧 데뷔 30년을 훌쩍 넘긴 주름 가득한 얼굴의 아줌마가 됐으니까. 가수라는 직업은 운명처럼 다가왔다. 여고생 시절 친구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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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이종환 포크가수들과 전국 콘서트
35년간 음악 DJ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환(64)씨가 오는 4월 서울, 부산, 광주, 대전을 순회하며 '이종환의 추억의 디스크자키-쉘부르'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. 이씨는 196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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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대중 에로틱 뮤지컬 "바디샵" 공연
스트립 걸들의 애환을 그린 미국 뮤지컬 『바디샵』(Body Shop)이 국내 무대에 오른다. 그동안 『캐츠』『쉘부르의 우산』『넌센스』『올리버』등을 무대에올려온 극단 대중(대표 조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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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외곽 전원카페 옛 포크스타들 향수무대
명동의 뉴멕시코.오비스캐빈.쉘부르, 소공동의 라스베이가스, 종로의 섬싱…. 포크의 전성시대 70년대 통기타 라이브 카페의 명소들이다. 지금은 모두 사라졌다. 이제 포크문화의 3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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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추억의 쉘부르 … 11일 용산서 다시 뭉친다
코믹 포크송을 대중화시킨 남성 듀엣 쉐그린의 옛 모습. 이태원(왼쪽)과 전언수. [사진 오션세븐]‘쉘부르’가 세시봉에 이은 또 하나의 열풍이 될 수 있을까. 1973년 DJ 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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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브를 찾아서] 2. 미사리 카페마을
'조용히 비가 내리네/추억을 말해주듯이…' 21일 저녁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라이브카페 '쉘부르' .어둑한 불빛을 타고 가수 채은옥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중년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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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천공연] 파격의 록 뮤지컬…겨울무대 달군다
‘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’의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이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. ‘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’는 1971년 브로드웨이의 마크 헬링거 극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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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색 공연의 유혹"
'3色 가을빛 공연'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-아침음악회.재즈발레.재즈콘서트 등 덕양어울림누리 문화공연에 독자 130명 초청 해마다 이맘때면 자연의 '붉은 유혹'이 우리를 설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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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무대 뮤지컬 바람
서울의 많은 극단들이 올 겨울 공연작품으로 뮤지컬을 택하고 있어 연말연시에 또 한번 뮤지컬 붐이 일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을 공연하는 극단은 민중(3편·1편은 아동극)·현대청소년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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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읍가 소재 뮤지컬 '써우와 다므루'
1천5백년을 간직해 온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. 극단 '즐거운 사람들'이 오는 15~31일 동숭홀에서 공연하는 판타지 뮤지컬 '써우와 다므루'이다.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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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위의 가수 4대 천왕
김란영= “제 노래 듣고 장애인도 춤췄어요. 목소리 나올 때까지 노래할 겁니다. 전국의 팬들 모두 모아놓고 라이브 콘서트 하는 게 꿈이에요” 김용임= “내 노래 들으면 답답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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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와이드] '제2의 미사리' 의왕시 백운호수
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자리한 백운호수가 '제2의 미사리' 로 각광받고 있다. 호수 인근의 과천.평촌.산본 주민들이 즐겨 찾으면서 3년 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카페와 음식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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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해 떨어지면 뜨거워지는 미사리
예전만 못하다 해도 미사리는 여전히 라이브 카페의 메카다. 중년들에게 이곳은 젊은 시절의 향수가 숨쉬는 곳이고, 요즘 청년들에게도 여러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문